항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휘성이 지방법원에서 재판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앞서 휘성은 2011~2013년 군복무 시절에도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지만, 허리디스크 치료용으로 투약했다는 주장이 인정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지난해 3월에는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프로포폴과 비슷한 수면유도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하고 쓰러진채 발견돼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