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두개골 골절 등으로 숨진 영아의 부모에 대해 학대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21일 알려졌다.경찰은 "두부손상에 의한 사망 추정"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를 토대로, A씨가 B군을 학대하는 과정에서 숨졌다고 판단했다.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부부를 상대로 추가 수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