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21일 미취업 청년들의 심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돕는 '청년쉼표, 프로젝트'의 대상 기준을 낮추고 심리상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2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에게 심리상담과 활동수당을 지원해 청년들이 재도약을 응원하는 '청년쉼표, 프로젝트'의 제12, 13기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시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최대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종학력 졸업이나 중퇴 후 2년 경과 규정을 폐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