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여수시와 강진·완도·신안·진도군 등 5개 시·군의 섬을 다양한 테마의 관광지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섬 테마 사업은 역사·문화자원과 자연생태가 우수한 지역을 체험, 테마 관광지로 개발하고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33억원이 증액된 총 108억원을 투입한다.
여수시는 '섬마을 너울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화양~적금 간 해상교량 개통으로 연륙된 조발·둔병·적금도 일원에 전망대와 광장,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