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집무실도 '통합' 상징으로 새단장

바이든 집무실도 '통합' 상징으로 새단장

fact 2021.01.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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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취임식에서 민주주의와 소통, 통합을 강조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포부는 새 단장한 백악관 집무실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바이든 대통령이 시민권 운동의 상징으로 언급했던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로버트 F. 케네디 전 법무장관의 흉상은 벽난로 옆에 자리했다.

멕시코계 노동운동가로 잘 알려진 세자르 차베스의 흉상은 책상 뒤편에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사진과 나란히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