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대학들의 학부 등록금 동결과 입학금 인하결정이 잇따르고 있다.한남대는 21일 올해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한남대는 이날 교직원과 학생,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고 신입생 입학금을 지난해보다 50% 내린 14만3,760원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