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충청권에 유치하는 사업이 새해들어 속도를 내고 있다.기획예산처 출신인 김 단장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맡아 대회 유치활동 전반을 관장한 인물이다.김 단장은 "유치 성공을 위해 제반 절차를 빠짐없이 이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선 올해 대한체육회가 선정하는 국내 후보지에 충청권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