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신사동 케이옥션 경매장.경매를 진행한 손이천 수석경매사는 "서면, 전화, 현장뿐 아니라 '온라인 라이브 응찰'까지 한꺼번에 보면서 챙겨야 해 신경 쓸 게 많아졌다"고 전했다.실제 경매사의 눈은 '온라인 라이브 응찰'을 볼 수 있는 모니터 화면과 현장 응찰자의 패들, 전화 응찰 담당 직원 등을 훑느라 바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