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호 책임자가 한국계 데이비드 조인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지난달 31일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바이든 대통령의 새 경호 책임자가 데이비드 조 백악관 비밀경호국 요원이라고 전했다.데이비드 조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통령 경호팀의 2인자 자리까지 오른 인물로, 최근까지도 백악관에서 경호 계획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