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을 떠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후임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게 메모를 남기고 떠났다.모양새로는 후임 대통령에게 '덕담 손편지'를 남기는 백악관 전통을 트럼프 대통령도 따른 셈이다.미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20일 저드 디어 백악관 대변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 메모를 남겼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