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정오 제46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28분쯤 취임식이 열리는 워싱턴 연방 국회의사당에 도착해 취임식에 참석 중이다.당초 신구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담소를 나눈 뒤 취임식장으로 이동하는 게 관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