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들이 연간 10조원에 달하는 조달청 발주공사 일자리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조달청은 인공지능를 통해 건설일자리를 찾아주는 '공공건설 일자리지킴이'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중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조달청의 계약데이터를 분석해 건설근로자의 구직과 건설업체의 수급, 수요기관의 공사현장 관리를 지원해 내 주변 공공공사 일자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