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피해 지원 규정 이제 만드는 중" 또 두들겨맞는 여가부

"2차 피해 지원 규정 이제 만드는 중" 또 두들겨맞는 여가부

fact 2021.01.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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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2차 피해를 두고 여성가족부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피해자 측은 여가부가 나서라 요구하고 있지만, 여가부는 나설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송란희 여성의전화 사무처장은 20일 "이번 사건의 2차 가해는 해 정도가 심각해 특별히 여가부의 행동을 요청했던 것인데, 여가부가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유감"이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