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아픈 손가락'으로 품고 왔던 스마트폰 사업 철수 가능성을 공식화했다.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스마트폰 사업 매각설'에 대해선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그 동안 적자에 허덕인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철수설은 꾸준하게 제기됐지만 최고경영진에서 직접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