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탓 장기기증 급감... 하루 7명꼴 기증 기다리다 죽는다

코로나 탓 장기기증 급감... 하루 7명꼴 기증 기다리다 죽는다

fact 2021.01.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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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코로나19로 대면 캠페인을 열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 의사를 밝히는 '숭고한 약속'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희망을 걸 수 있는 대목이다.

장신대 1학년에 재학중인 강현지씨는 코로나19가 한창 심각하던 지난해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결심했다고 한다.

학교로 찾아온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교육 활동을 보고, 장기기증 희망 등록이 줄어드는 현실을 알게 되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