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벌었으니 내 놔라? 이익공유 뿔난 IT·플랫폼 기업

많이 벌었으니 내 놔라? 이익공유 뿔난 IT·플랫폼 기업

fact 2021.01.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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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당정의 이익공유제 도입 논의에 첨단 미래산업으로 불리는 정보통신, 플랫폼 업체들도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는다.

반면 국내에서 이들과 경쟁하는 해외 IT·플랫폼 기업에게는 이익공유제가 적용되지 않을 공산이 크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에서 5,000억원 넘는 수익을 올렸다는 넷플릭스에 정부가 이익을 공유하라고 할 수 있겠냐"라고 되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