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당정의 이익공유제 도입 논의에 첨단 미래산업으로 불리는 정보통신, 플랫폼 업체들도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는다.반면 국내에서 이들과 경쟁하는 해외 IT·플랫폼 기업에게는 이익공유제가 적용되지 않을 공산이 크다.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에서 5,000억원 넘는 수익을 올렸다는 넷플릭스에 정부가 이익을 공유하라고 할 수 있겠냐"라고 되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