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사찰서 시작한 감염 어린이집까지 확산...39명 확진

영암 사찰서 시작한 감염 어린이집까지 확산...39명 확진

fact 2021.01.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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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한 사찰에서 시작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마을 주민에 이어 인근 목포까지 번졌다.

지난 12일 영암군 학산면 B식당에서 어린이집 교사의 남편과 접촉한 식당 종업원도 이들에 이어 지난 19일 확진됐다.

이 식당에 들러 종업원과 접촉한 손님도 감염됐으며, 어린이집 교사 남편의 후배와 전남 679번의 딸도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