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정부의 그린뉴딜과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으로 30년간 30억그루의 나무를 심어 3,400만톤의 탄소를 흡수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30년간 30억그루 나무심기를 통한 2050년 탄소중립 3,400만톤 기여를 목표로, 산림탄소흡수력 강화와 신규 산림탄소흡수원 확충, 목재·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산림탄소흡수원 보전·복원 등 4대 정책방향을 뒷받침하는 12개 핵심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탄소흡수능력 강화를 위해서는 나무의 나이구조를 개선해 목재수확시기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백합나무 등 탄소흡수능력이 우수한 수종의 조림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