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7 서울ㆍ부산시장 보궐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대대적인 규제 개혁을 예고하며 '친기업' 행보에 나섰다.2019년 일본 수출규제 당시 특별법을 제정해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을 육성한 것처럼 비대면 기업에 각종 규제특례, 세제혜택 등을 부여하겠다는 것이다.민주당 관계자는 "조만간 대한상의,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재계와 접촉해 규제완화 관련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