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25일 남북하나재단과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남북하나재단은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선발하고, 공단은 선발된 인원에 대해 10일간 버스운전자양성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시행한다.버스운전자양성 교통안전체험교육은 소형버스부터 대형버스까지 단계별 실습을 통해 안전운행 요령과 종합운전능력을 향상시키고 실 도로에서 안전운행 방법과 정류장 주․정차방법 등을 교육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