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 동북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따른 여진이나 지진해일 등을 포함한 국내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원전의 경우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지진에 견디는 내진 강도를 규모 6.5에서 7.0으로 강화, 내진 설계 기준을 초과하는 지진에도 방사능 유출 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14일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일본 지진에 따른 직접적인 국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