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7일 "집단감염이 불거진 인주초등학교 사태를 계기로 학교방역을 재점검 하겠다"고 밝혔다.도 교육감은 인주초 대응상황에 이어 찬반 논란이 거센 지역 현안인 '제물포고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그는 "3월 제물포고 이전 발표 후 3개월간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했다"며 "추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7월 중순 해당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