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의 노래 '아침이슬' 50년을 맞아 김민의 예술과 정신에서 영향을 받은 작가들의 헌정 전시회가 내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보중, 김수남, 김창남, 레오다브, 박경훈, 박영균, 박재동, 서원미, 양동규, 이강화, 이상엽, 이원석, 이종구, 이중재, 이태호, 이하, 임옥상, 임채욱, 정태춘, 최호철, 홍성담, 홍순관 등 작가 22명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김민기와 동문수학한 미술가인 임옥상은 1970년대 작품으로, 박재동은 김민기의 노래를 재해석한 신작 4점으로, 이강화는 형상성 강한 작품으로 전시에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