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외질혜, 결혼 8년만 이혼 “딸 양육권은 아빠가”

BJ 철구·외질혜, 결혼 8년만 이혼 “딸 양육권은 아빠가”

fact 2021.06.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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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철구와 BJ 외질혜가 결혼 8년만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재산 분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철구는 "재산은 5대 5"라면서 "사실은 한 푼도 주기 싫었다. 그런데 8년간 제 옆에 있어줬고 딸에게도 좋은 엄마 노릇을 해줬다. 제 잘못도 있고 그분 잘못도 있는 거다. 나에게 그동안 잘해준 것도 굉장히 많다. 저도 잘한 게 없다.

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외질혜는 이튿날인 16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다시 돌아갈 수 없다고 판단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며 "아이는 매일 볼 수 있는 조건으로 아이 아빠가 양육하기로 했다"고 올렸다. 그러면서 "재산보다는 빚이 더 많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