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치료를 받을 때 환자들에게 가장 혼란스러운 것은 표준 지침이 없다는 데 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 가운데 하나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프로젝트에 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표준화된 목 통증 한의 진료 가이드라인을 21일 개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침, 약침, 추나, 부항 등 한방치료법 25개에 대한 권고수준이 평가됐으며 목 통증 치료에 적극적으로 권고되는 한방치료법은 침치료와 추나요법, 약침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