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료 출신인 한국계 미국인 세리 김이 미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한다.
영 김 의원은 더힐에 "세리 김 지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그가 텍사스 제6선거구를 대표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같은 주의 스틸 의원도 "업무에서 최고의 여성임을 입증한 세리 김과 의회에서 함께 일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공화당의 경우 별세한 라이트 의원의 아내 수잔 라이트와 트럼프 정부 시절 복지부 장관 비서실장을 지낸 브라이언 해리슨 등 11명이 출마를 선언했고 민주당에서는 10명이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