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밴드가 뭐길래...美 영부인의 깜짝 센스 화제

곱창밴드가 뭐길래...美 영부인의 깜짝 센스 화제

fact 2021.02.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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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예전에 유행하던 일명 곱창밴드로 머리를 질끈 묶은 모습의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 워싱턴포스트는 16일 "질 바이든 여사가 핑크색 코트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곱창밴드로 머리를 묶은 모습을 온라인에 공개했다"며 "이는 정상으로 돌아가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약속을 담아내고자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백악관에 관한 여러 책을 쓴 작가 케이트 앤더슨 브로워는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 대통령 사이에 극명한 차이가 있고, 아내들도 그렇다"면서 "바이든 여사는 수십년 동안 공개적으로 대중에 노출됐던 경험이 있어 자연스럽게 남편과의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고 WP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