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상을 한국은 '한복', 중국은 '한푸'라고 부른다.이에 논란 많은 한푸의 날 대신 범위가 넓은 '중국 의복의 날'이 적당하다는 절충안도 등장했다.정창링 중국예술연구원 문화발전전략연구센터 부주임은 글로벌타임스에 "한푸의 대중화라는 패션 트렌드에 굳이 간섭할 필요가 없다"며 "기념일이 국민통합을 저해하고 반중 감정을 확산시킬 수 있다"고 자제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