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 "바이든 행정부도 북핵 문제 시급·중요 판단"

주미대사 "바이든 행정부도 북핵 문제 시급·중요 판단"

fact 2021.02.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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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핵 문제를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이수혁 주미대사가 16일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달 20일 출범 후 북한 및 북핵 문제 접근법과 정책 전반을 검토 중이며 가능한 빨리 움직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사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워싱턴특파원 간담회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북핵 문제가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는 데 공감하고 있고 포괄적인 대북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