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WSJ "컴캐스트, 비아콤CBS과 합병 대신 中요쿠 인수 검토"

美 WSJ "컴캐스트, 비아콤CBS과 합병 대신 中요쿠 인수 검토"

fact 2021.06.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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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거대 통신·미디어 기업 컴캐스트가 중국의 OTT 기업 요쿠를 인수하기 위해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WSJ가 "컴캐스트가 중국 요쿠를 인수하거나 비아콤CBS와 사업적 제휴를 확대하는 방향을 고심하고 있다"며 세간의 예측과 다른 보도를 내놓은 것이다.

WSJ은 다만 "컴캐스트가 지난 1년 사이에 기업가치가 3배 이상 급증해 530억달러에 이르는 요쿠를 과연 인수할 것인지 두고 볼 일"이라면서 "특히 로버츠는 수년간 케이블 소프트웨어 투자를 활용해 내부적으로 플랫폼을 구축, 강화하는 길을 선택해왔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