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일이자 홍콩 주권반환 24주년 기념일인 지난 1일 홍콩에서 발생한 경찰 피습 사건과 관련해 5일 홍콩 한 음료회사의 주가가 폭락했다.이 사건 용의자가 해당 음료회사 직원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중국 본토에서 이 회사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진 데 따른 여파라는 해석이다.홍콩 공영방송 RTHK에 따르면 이날 홍콩 증시에서 음료회사 비타소이의 주가가 역대 최대폭으로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