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부동산 투기 실태를 조사 중인 정부 합동조사단은 19일 3기 신도시 관련 지자체 공무원과 지방 공기업 전 직원 등 총 8,653명을 대상으로 토지 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23명의 '투기 의심자'를 파악했다고 19일 밝혔다.조사단은 8,653명 중 3기 신도시 지구 및 인접·연접 지역 내 토지 거래자를 28명 확인했다.지자체 공무원은 23명, 지방공기업 직원은 5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