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근거 없이 대통령 아들이란 이유로… 사람들 해치는 곽상도"

문준용 "근거 없이 대통령 아들이란 이유로… 사람들 해치는 곽상도"

fact 2021.02.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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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준용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긴급 예술지원 공모사업 선정 특혜 의혹을 거듭 제기하는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권한을 남용해 사람들을 해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곽 의원의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단지 자신이 대통령의 아들이란 이유로 비방을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문씨는 14일 페이스북에 "곽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주장하는 방식은 스스로 근거가 없다는 걸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