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사기꾼 수산업자, 文정권서 특별사면된 경위 밝혀야"

김재원 "사기꾼 수산업자, 文정권서 특별사면된 경위 밝혀야"

fact 2021.07.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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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5일 검·경과 언론계 인사들에 금품을 건넸다고 폭로한 수산업자 사칭 김모 씨 사건과 관련해 김 씨가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씨의 실명을 거론하며 "2017년 12월 문재인 정부 들어 첫 번째 특별사면을 하는데, 이 사기꾼의 사기 범죄를 특별사면해줬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문재인 정권에서 이 사기꾼을 사면한 모든 경위를 밝혀야 하고, 이 부분에 수사의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