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4분기, 분기 사상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으로 '집콕'이 일상화되면서 클라우드, 비디오게임과 같은 각종 정보기술 소프트웨어와 기기들이 디지털 생활을 뒷받침하는 필수품으로 떠오르면서다.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는 실적 발표 직후 "코로나19로 2차 디지털 혁신의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며 디지털 사업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