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참여연대는 1일 익산시의회 조남석 의원의 행정사무감사에서의 욕설 발언에 대한 성명을 내고 조 의원의 사과와 정치적 책임을 촉구했다.
익산참여연대는 조남석 의원의 발언은 국회의원에 대한 과잉적 충성심, 노조에 대한 폄하와 혐오 의식이 뿌리 깊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익산참여연대는 조남석 의원의 발언은 시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자질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시민에게 공개 사과하고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