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모든 유료방송서비스에 대해 2021년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측은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를 통해 시청자의 합리적인 상품선택을 돕고, 품질 중심의 건전한 경쟁 환경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유료방송서비스 품질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현재 방송통신발전기본법에만 규정되어 있는 유료방송 품질 평가의 근거를 방송법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에도 반영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