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삼성그룹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자진시정' 신청 기각

공정위, 삼성그룹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자진시정' 신청 기각

fact 2021.06.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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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혐의와 관련해 '자진시정' 성격의 동의의결을 신청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를 기각했다.

공정위는 삼성전자 등 4개사가 사내급식물량 100%를 삼성웰스토리에게 몰아주고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해 삼성웰스토리를 지원한 혐의에 대한 심의를 조만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4개사는 사내급식 물량 100%를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