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전북동부보훈지청에 여름이불 50채를 기탁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하지 못하는 보훈가족이 많은 것 같다. 희생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호국·민주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은 매년 보훈가족 초청 식사대접, 우리농산물 나눔 등 보훈가족 대상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