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는 11월18일로 예정된 2022학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국어,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에 응시하고 선택과목 1개를 골라 시험을 보는 방식이다.
이에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졌지만, 국어와 수학 모두 공통과목이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