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재의 대통령 선거 출마 나이 제한 기준을 낮추자고 제안했다.이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선거 출마 나이 제한, 낮춰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의원은 "헌법 제67조에 따르면 만 40세 이상 국민만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다"며 "이 조항은 1962년 군사정권이 주도한 5차 개헌 때 처음 도입됐다. 당시 군사정권은 나이를 무기로 청년들의 대통령 선거 출마 기회를 빼앗았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