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경도해양관광단지 건설을 추진 중인 미래에셋이 최근 여수시의회에서 선언한 철수 의사를 철회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를 추진 중인 미래에셋 채창선 본부장이 3일 사업재개 노력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개발사업을 일시 중단했었던 미래에셋은 그동안 전남도, 여수시, 여수시의회, 시민단체 등 기관 및 단체들과 협의 및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오해가 해소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