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9일 오후 밀양시 하남읍 경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야외 체험공간 '너나들이 체험공원'을 개장식을 가졌다.
또한,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체험공간으로 '휠체어 그네'를 설치할 계획이다.
경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앞으로 '너나들이 체험공원'이 장애·비장애 관계없이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통합놀이 공간'으로서 모든 학생이 같이 뛰어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