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아들 입학서류 폐기’ 연세대 관계자들 무혐의

‘조국 아들 입학서류 폐기’ 연세대 관계자들 무혐의

fact 2021.06.11 11:21

2021061110462232458_1623375982_0015940254_20210611112103473.jpg?type=w647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대학원 입학 당시 서류를 무단 폐기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연세대 관계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연세대 대학원 입학전형 자료를 보존하지 않고 폐기한 혐의로 수사를 받은 학교 관계자 60여명을 지난달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앞서 교육부는 2019년 종합감사 결과 연세대 대학원 입학 전형자료 미작성·미보존 사항과 관련해 교직원 75명을 적발해 학교 측에 징계를 요구하고, 검찰에도 수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