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과채주스, 잼류, 곡류가공품 3개 제품 유형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 위해요소 사전예방 시스템인 해썹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영천시 농업기술센터내에 위치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해 말 준공했으며 가공된 농산물은 '초록수레'라는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1층 가공센터는 착즙기, 분쇄기 등 61종의 기기가 설치돼 과즙, 잼, 동결건조칩, 분말 등의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