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를 사칭한 문자사기에 따른 피해가 잇따라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올 5월부터 보이스피싱 7건, 스미싱 의심거래 16건, 공식계정 사칭 5건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며 이용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후오비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사칭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고객센터로 피해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며 "후오비코리아는 절대 고객에게 가상자산 이전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스미싱이 의심되는 경우 고객센터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