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관인 '의정부' 유적을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광화문 일대 핵심지에 위치한 중요 문화재가 정비되는 현장을 시민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의정부 유적 일부를 공개할 계획이다.의정부 유적 현장공개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