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군민 건강관리에 나섰다.군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개인별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대상은 만 19~59세의 태안군민 70명으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의 건강 위험요인이 있고 모바일 앱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