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관령 음악제의 예술감독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말이다.음악제는 '살'을 제목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한다.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정치용이 베토벤 교향곡 4번을 연주하고 클라라 주미 강이 협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