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 “X파일? 전혀 거리낄 것 없다…與 공세 떳떳”

윤석열 측 “X파일? 전혀 거리낄 것 없다…與 공세 떳떳”

fact 2021.06.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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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16일 여권이 윤 전 총장의 검증용으로 만들고 있다는 'X파일'에 대해 " 전혀 거리낄 게 없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송 대표가 언급한 '윤우진 사건'은 윤 전 총장 측근인 윤대진 전 검사장의 친형 윤우진 전 용상세무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는 과정에 윤 전 총장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지칭한 것이다.

이 대변인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윤 전 총장을 수사하는 상황을 두고는 "지난해 윤 전 총장 징계 재판 과정에서 불거진 얘기로 이미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문제"라며 "과도하고 무리하게 되면 국민이 뭐라고 생각하겠는가"라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